[제목] : 살랑 살랑 큐 2권
[작가] : 아마가쿠레 기도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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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미디어 코믹스
음.. 정녕 전설의 '달콤달콤 & 짜릿짜릿' 이라는 명작을 그린 아마가쿠레 선생님의
같은 작품인가 의구심이 듭니다..
기본적으로 작화와 스토리 둘다 상당히 열화 되었다는 느낌이 드는데 ...
그리고 하나의 에피에 훈훈함을 억지로 짖이겨 넣는 느낌이 들면서
억지감동을 주려고 하는데 음..
달콤짜릿 같은 경우 어린 꼬맹이 여주와 남주 아빠의 아름다운 서사
주변인물들까지도 서사 빌드업이 너무나 잘 되었는데
이 작품은 동일인물이 그린 작품인지 의구심이 들어여 ㅜㅜ...
그리고 제가 어지간하면 작품을 좀 스피디하게 읽는 스탈이라
코믹스의 글을 보면서 번역이 어색하다는 느낌이 안들었는데
2권을 보면서 전체적인 문맥과 좀 어긋난달까?
어색한 부분이 좀 심해서 번역을 봤더니 오경화수월...
와 .. 아마 제가 지금까지 2000편의 리뷰를 쓰면서 번역가지고 딴지를 건작품은 아마
3편도 안될건데 이 작품이 거기에 포함될것 같습니다
좋게 말하면 내옆에 은하가 애니화 될 정도로 잘 나가니 중심축이 옮겨간 거고 나쁘게 말하면 결국 다작중에 배분실패가 일어난 거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