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선생님 마감까지 기다려요 3권 완
[작가] : 카요루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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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으 .... 진심 맘에 드는 작품이었는데 3권이 완결이라니 ....
사실 이 작품이 가장 맘에 들었던 이유는 바로 00년대 순정느낌이 강하게 들었던
정발되는 작품중 거의 유일한 작품이었거든요 ...
여주와 남주의 헤어스타일 이라던가 부끄러울때 나타내는 표현이
진심 00년에 하트의 타카다 리에 선생님이 좀 떠올랐어요
이번 3권에서는 여주를 좋아하는 한 인물이 본격적으로 대쉬하긴 했는데
3권이 완결편이라 그런지 그 대쉬가 너무 짧고 1~2회성으로 끝이난게 좀 아쉬웠네요
그런데 ....
일본 양아치 특공복을 보면 욱일기가 좀 많이 있긴한데
딱 한컷 한씬에서 아~주 작게 욱일기 나온게 좀 흠이긴 했습니다.
뭐 좋아하는 작품이라도 비판할건 비판해야죠
카요루 선생님의 이 작품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나온것 같은데
국내에 작품이 좀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사실상 이 작품이 완결이 나고 이런 과거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작풍의 작품은 이제 없으니 아쉽네요 ㅜㅜ...
짧은 작품을 원하신다면 저는 초강추 드리고 싶어요
이정도면 숨어있는 수작이라 생각합니다. (과거스탈 좋아하심 수작 안그럼 평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