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언젠가의 이츠카 4권
[작가] : 이쿠미 로타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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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일단 이 작품에 대해 글을 쓰기 전에
여러분들께 먼저 먼저 묻고 싶은게 있습니다.
친누나, 언니, 형, 오빠가 님들을 그냥 순전히 도구취급을 한다면 어떻게 생각하실것 같나요 ?
이제 여기서 도구라고 한다면 본인이 금전적으로 돈쓰기 싫어서
또는 본인이 귀찮아서 님을 이용하고 부려먹으려고 하는것입니다.
거의 올해 처음으로 작품을 읽다가 쌍욕이 나왔습니다.
리뷰 워딩도 강하게 쓰려고 했으나 간신히 참는데요
이 작품의 커플을 너무나 좋아하는데 남주의 누나라고 하는 X의 행동이 너무나 얼척이 없습니다.
오죽하면 제가 짤을 안올리는데 스포가 아닌 짤을 올리는데
지극히 기본적이고 상식적인 생각이 박힌 인간은 절대 아닌것 같아요
이로인해 남주 여주 커플이 힘들어지고 이 작품을 보면서 남주가 화낸건 처음보는데
정신나간 누나 + 맛탱이가 간 남주의 친구로 이성의 끈이 부러진 남주를 볼수 있었습니다.
진심 이런 형제나, 이런 친구가 저한테 이렇게 했다면 바로 뚝배기를 깰것 같은데
화가 났던 4권입니다만... 그래도 재밌습니다 ㅜㅜ
갠적으로 1권부터 추천밀고 있는데 언급이 거의 안되서 약간 아쉽긴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