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행복은 먹고자고 기다리고 4권
[작가] : 미즈나기 토리
[리뷰내용]
▷
서울 미디어 코믹스
이 작품이 정말 대단하긴 합니다..
3권까지 리뷰하면서 칭찬의 강도가 강해진 작품인데
그냥 약선요리나 힐링, 일상 원툴작품이 아니라
4권에서는 현실적인 불편함이라고 해야할까요 ?
그냥 예시를 들면
하.. 지금 있는곳 지하방에, 공기는 안좋지, 소음은 심하지
그냥 한적한 곳에가서 살자...
- 하지만 현실적으로 쿠팡도 안되고, 일자리도 아예 없고, 인터넷도 계속 끊기고
이런 현실적인 문제로 결국 단념하는게 대부분인데
4권에서 여주가 이제 주변에서 이주를 한다고 하자
마음만 먹다가 이런 기타등등의 이유로 포기를 합니다.
어케보면 진짜 답답? 심하게 말하면 한심하다 말할수도 있겠지만
그냥 여주의 이런 모습이 지금 우리들의 모습같아요
이상적으로 행동하고 싶지만 결국 현실에 굴복하는게 대다수인 선택이라는것이요 ...
뭐 제가 발암물 답답물을 극도로 싫어하지만
이런 현실을 꼬집는작품은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정말 대단한 작품이고 초강추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