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천막의 자두가르 3권
[작가] : 토마토 수프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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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미디어 코믹스
이제 사실 여러가지 장르별 작품을 보면
액션이나 스포츠 장르에서의 작화 자체가 어느정도 박력이 있어야 하죠
그 순딩순딩한 '크게 휘두르며' 같은 경우도
경기를 할때 보면 공을 던질때나 칠때 역동감있게 그립니다.
그런데 이 작품을 보면서 감탄하는것은
작화에 박력감이 1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스토리로 압도당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특히 이번 3권에서는 정치적인 음모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면서
그에따른 음해도 시작되는데 와 ... 보면서 숨이 딱 막혔습니다.
아마 장르가 역사라는 점에서 작품성이 있다고 해도 호불호는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작품은 어른이 보셔도 좋지만
역사에 관심이 있는 자녀분이 있다면 초초강추 드리고 싶습니다.
4~5권즈음 해서 이 작품의 수준이 한단계 더 격상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