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파계
[작가] : 야마모토 나오키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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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음... 바로 연속해서 읽은 작품이 너무나 극과 극 작품이라
상당히 혼란스럽습니다...
이 작품은 어려운 수준을 넘어선
그냥 아방가르드 그 자체의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쓴 리뷰를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영상이던 그림이건 활자건
빌드업 되어가는 서사를 좋아하지만
이 작품은 첫 시작부터 끝까지 이해가 안갑니다...
(야한것도 아닙니다..
잔인한 장면도 있고,
남주 아버지는 죽을때까지 병신 병신 욕을 입에 달고 삽니다)
제가 이해가 안되는 작품을 남에게 추천을 한다는건 어불성설이라 생각하고
제 취향은 아닙니다 ...
엄청나게 어려운 작품을 읽거나 보고나서 폼이나 허세를 잡으려고 해도
최소한 작품의 이해도가 10%라도 되야 뭐 허세를 부리지 ....
하여간 제가 느껴서 리뷰를 할수있는 범주를 벗어난 작품입니다
당황스런 작품이며
차라리 상업지 계열중 고어한 작품이 좀더 이해가 갈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