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랑을 두 스푼 4권 완
[작가] : 오노야마 코즈에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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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아이
작년에 나온 작품중 역시 가장 과소평가된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1권부터 시작된 남주와 여주의 연애 빌드업이
4권까지 천천히 착실하게 다지면서 결실을 맺는데
진짜 최근 이런 기분좋은 슬로우템포의 작품은 거의 없었던것 같아요
둘다 똑같이 상처를 입고 같은 공간에서 일하면서
서로를 믿고 치유하면서 가까워 지는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무엇보다 작풍이 막 화려하고 복잡하지 않은데
간단한 터치로 이렇게 표현할수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수작급 작품이며 근래 5권이내 끝난 순정 작품중에서는 탑급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