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스물과 성수 1권
[작가] : 소라가미 세이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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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
읽어보니까 왜 이 작품이 호불호가 있는지 알것 같습니다.
일단 이작품 읽는데 한 4시간 정도 걸린것 같은데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매력적이지 않다는거죠
이 작품이 주는 문제점이
여독자 입장에서는 남주가 너무 들이대는것 그것도 그냥 진짜 플러팅을 넘어서는 노빠꾸 직진타입
남독자 입장에서는 여주가 너무 무색 무취에여
남주와 비슷한 타입의 주인공을 생각해 보니 '밟고 차고 사랑하고'의 남주가 떠올랐는데
그래도 밟차사 남주는 약간 소악마스러우면서 은근하게 플러팅하는 점이 멋졌는데
여기 남주는 좀 부담스럽긴 하더군요
저같은 경우 전체적인거 다 보는데
캐릭터의 설정도 설정이지만 스토리 흐름의 매력이 너무 떨어집니다.
음.. 좀더 정확하게 말씀하자면
여주 남주의 연애서사가 빌드업 과정에서 설렘이 없어요 ㅜㅜ...
보면 여주 동료까지 아마 삼각관계 갈것은 거의 확실할거 같은데
이걸 좀 잘 못꿰는 느낌이랄까
아마 그래서 이 작품읽는데 3~4시간 걸린거 같아여
그냥 못읽을 작품은 아닌데 그냥 이대로 가면 킬링타임용 작품? 이 될것 같습니다 .
일단 2권까지는 무조건 GO인데..
솔직히 요즘 순정 대작이라던가
우리가 평작 이라고 부를수 있는 수준의 허들이 전체적으로 높아졌기에
이정도 스토리와 서사 흐름, 그리고 캐릭터의 매력까지 어느정도 충족을 못시켜준다면
사장되기 딱 좋은 작품이라 생각하네요
한줄요약하자면
매력이 없어서 평가하기 힘들다 2권까지는 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