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지친 직장인은 악역영애님을 모시고 싶어 1권
[작가] : 네코타로우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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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아이
생각보다 준수한급의 악역영애물입니다.
다만 특이한게 ... 여러가지 악역영애물을 봐왔지만
주인공의 주체가 악역영애 본인이 아니라 악역영애 여주에게 소환당한
일반인 여주라는 점이 특이합니다만
이 관계가 살짝 에로스함이 풍겨 오는게 악역영애 + GL의 느낌도 강하게 납니다.
첫 오프닝 도입부는 이세계물과 전이물 환생물과 거의 흡사한
제목에서도 볼수 있듯이 너무나 착한 OL여주가
온갖 야근과 동료를 돕다가 결국 이용만 당하고 정직원 채용이 안되고
좌절하다 이세계로 소환되는 식상한 도입부인데
약간의 클리셰비틀기로 변화구를 준게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작화가 너무나 맘에 들고 나쁘지 않아서 계속 볼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