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되살아난 아가씨 루체타 1권
[작가] : 아마노 시노부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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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
역시 아마노 선생님은 이런 투닥 투닥 하는 스타일의 순정은 진짜 잘 쓰는것 같아요
저번작품인 리버스 리버스는 뭔가 좀 아마노 선생님 작품답지 않아서
1권만 보고 하차했는데
이 작품은 과거 전성기 '라스트 게임'의 향기가 짙게 묻어나와 너무나 만족했습니다.
뭔가 요즘 인기작품을 보면
남주 여주 뭐 순정장르니까 사랑하는 이야기는 당연한건데
이런 아슬 아슬 투닥거림이랄까요 ?
남주가 잘생겨서 밀당 싸움이 남주한테 무게추가 기울어 선택권이 있는게 아니라
이 작품은 둘다 똑같이 갖고 있어서 남주시점 여주시점 보는맛이 있습니다.
'라스트 게임'때도 그랬지만
크게 유별나지 않지만 예전 순정 분위기가 물씬나는 작품이 이제는 거의 없는데
이런 작품들도 있어야 독자들의 스펙트럼이 늘어나지 않나 생각합니다.
첫 느낌이 무지 좋은데 오래 갔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