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길고양이와 늑대 4권
[작가] : 미츠바치 미유키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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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
뭐 현재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미츠바치 선생님의 작품이죠
그냥 '건방진 그녀석'부터 남주를 보면 진심
여성이 어떤 타입에 푹 빠지는 그런 남주를 정말 ~ 진심 잘그려요
아마 국내에 정발된 모든 순정작품 통틀어라고 저는 그리 생각합니다
그럼 이제 문제가 여주입니다
남주를 봤을때 여성 독자의 입장에서 진짜 개 매력적이죠
그런데 남주가 봤을때 여주는..??
사실 이 작품의 제목을 보면 길고양이 = 여주 늑대 = 남주를 표현한 제목인데
여주 길고양이 딱이긴합니다
그런데 .. 이 여주는 문제가 눈치가 없어요 ㅜㅜ....
사실 길고양이 같이 예측이 안되고 길들여지지 않고 톡톡 튀는건 좋은데
문제는 너무 눈치가 없으니까
흔히들 말하는 사랑의 진핸 A-B-C-D가 B에서 C로 진행이 안되요....
15금은 아니더라도 이 작품보면 여주가 고딩인데 남주가 스킨쉽 하려는 장면도 있고
딥키스도 하긴 하는데 여주가 너무 눈치없이 행동하니까
좀 깨는것 같은데 이번 4권에서는 보이더군요 ㅜㅜ....
봄폭몬도 진짜 남주 개 맛도리인데 여주가 너무 답답한것도 비슷하고
조금 더 미츠바치 선생님의 이 두작품 여주 약간 살려줬음 하는 바램도 있긴하네요
그나저나 이번 4권은 어떤 인물이 정말 깜놀한 장면을 보여주는데
진짜 예상치 못했습니다 ㅎㅎ
확실히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있는 순정인것만은 부정 못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