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늘 불량을 줍다 1권
[작가] : 나나오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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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아이
음... 어려운 작품이네요 ...
남주의 복잡한 상황, 그리고 일반적인 가해자 피해자 포지션도 아니고
또 현상황을 알면서 그걸 숨기고 행동해야하는 것들
상대방의 가족과 피가 이어지지 않은 이복형제
아마 지금 위글만 보고서 ??? 하신분들 많으실텐데
그게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이게 정확하게 장르를...
BL.. 이건 뭐 띠지에 이렇게 써있어서 스포는 아닌데 서스펜스쪽 농도가 훨씬 진하고
드라마 성격도 제법 갖고 있습니다
서스펜스 장르 특징상 스포하는순간 팍 식어버려 내용 자체는 언급 안하겠습니다만
올해 본 작품중에 가장 설정을 꼬아놓고
남주의 속맘도 잘 표현을 안하고 또 다른 남주또한 좀 숨기는게 많기에 ....
그래도 대사 하나하나 상당히 무게감이 있고 허투루 버릴 문장이 없습니다
서스펜스 장르 그리 선호하는 장르는 아니긴한데
이 작품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지네요
다만 BL(농도 매우 얕음)요소가 있으니 그것은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