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한달전쯤?
우연히 채널 돌리다가 생활의 달인에서 수박의 달인이라고 해서 주문했습니다
원래는 이런거 잘 안사는데 6월부터 지금까지 입맛이 거의 없고
시원한 과일만 땡길정도로 여름을 심하게 타서 주문했는데
6말에 주문을 했는데 주문이 엄청 밀려서 배송이 한달이나 걸린다고 해서
취소할까 했지만 그래도 달인 수박이라고 해서
많이 기다렸죠 ㅜㅜ
가격도 배송비까지 해서 가장 키로수 많이 나가는걸로 38000원이나 하는
제가 주문한 수박중에 역대 가장 비싼거여서 기대를 했건만
냉장좀 시원하게 해서 먹어보니
맛이 너무 없고 당도도 그냥 밍밍 ...
정말 개 씹사기 맞은거 같아서 저만 이런가 해서 봤더니
다른분들도 다 저와 똑같더군요
그래서 문의게시판에도 브릭스 체크 해봤냐고 문의했더니
저런 답변이 나오네요
진짜 주작의 달인을 등신같이 믿은 제가 ㅂ신이지만 하 ...
여름에 더 짜증만 납니다
그리고 요즘 과일들 다 맹탕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