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반딧불이의 혼례 2권
[작가] : 타치바나 오레코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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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미디어 코믹스
이제 상반기 모든 작품을 통틀어서 가장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고
갠적으로는 불호쪽으로 기우는데 2권을 보고서도 저는 불호쪽으로 확실히 기우네요
이게 온리 캐릭터성으로 보면 남주 캐릭터가 인기가 많습니다
네 캐릭터성으로만 보면요 ...
저같은 경우 캐릭터, 서사, 스토리를 다 중요시해서 보는데
우선 남주캐릭이 공감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어떻게 보면 얀데레 속성으로
종잡을수 없는게 저는 일단 불호입니다
뭐 이점은 역시 작품을 읽는 태도에 따라서 호불호가 있습니다
문제는 여주가 저는 답답해요 ...
어차피 남주가 종잡을수 없는 그런 캐릭이라면
여주라도 좀 중심을 잡아줘야 하는데
본인이 죽을고비를 넘기고 몸도 안좋고 하는데 가문의 명예를 위해서 ?
이해가 가질 않아요
어차피 유곽 배경에 거기 있는 조연캐릭터들이 성격파탄 개 쓰레기인거는 그렇다 쳐도
아직도 여주가 집에서 당한 호구짓을 본인이 또 자처한다?
그냥 답답해요
1권에서 보여준 뭔가 부자연스런 표정은 그래도 2권에서는 들하지만
뭔가 마음에 동하는 무언가가 있어야 하는데
이 작품은 그게 없네요 ㅜㅜ...
아마 손절은 안하고 모으긴 하겠지만 저는 추천은 못드릴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