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작은 나의 봄 2권
[작가] : 아츠미 타케루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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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미디어 코믹스
1권과 마찬가지로 남주와 여주의 연애 빌드업
그리고 배구부 주장으로써의 노력을 그린 2권이었습니다
1권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푸른상자'와 같은 느낌의 순정 + 럽코 + 청춘 스포츠 장르가
혼합된 작품인데 1권보다 2권에서는 순정 럽코의 느낌이 좀더 강했습니다.
남주가 엄청 둔감한거 처럼 보였는데
2권 마지막 부분 배구대회 예선 시작전 보여준 모습을 보니
어떤 인물이 남주의 마음에 불을 붙여준거 같네요
신기하게도 다른 비슷한 작품을 보면 여주의 분량이 같거나 약간 더 많은데
이 작품은 여주보다 남주를 중심으로 그리고 있는것 같아요
6월에 구매한 신작 작품들중에서 가장 맘에 들었는데
2권에서도 그런 흐름이 계속됩니다
다만 이 작품이 순전히 스포츠 장르가 아니라는 이유도 2권에서 보여줬는데
남주 본인의 성장과정 이라던가 팀의 성장과정이 스킵되서 너무 압축되어 나오는건
막 10권이 넘길거 같아보이지는 않네요 .. ㅜㅜ
그래도 초강추 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