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무심한 그녀의 독점 6권
[작가] : 아마자토 슈가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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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
이 작품을 읽으면서 생각나는 작품은
제가 리뷰 1000개 올렸을떄 최고의 순정 작품을 뽑았던 리스트에 있던
'키스 절교 키스'가 생각이 납니다
여주는 냉정하지만 남주는 여주에 대하여 집착과 애정하는지에 대한 확인을 받고싶어합니다
그런데 요상~~ 하게 이런 구도를 보여준 작품이 아예 없지는 않지만
맘에 드는 작품은 거의 없었습니다만
이 작품은 진짜 ... 대단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19금만 안붙어 있었다면 더욱더 널리 알려졌어야 할 작품입니다만
19금 때문에 많이 안 알려진게 너무나 속상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19금 작품이지만 수위가 엄청나게 강한 작품은 아니고
다른 순정과는 다르게 이 작품은 내내 고급스러운 에로스함을 풍기는데
비슷한 작품으로는 역시 '러브 팬텀'이라는 작품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드디어 6권에서 이 두명의 관계에 대해 중대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물론 스포하면 재미가 반감이 되어 말씀은 못드리지만
좋은쪽이긴 합니다 ㅎㅎ
사실 피지컬 적인 사랑을 그리는 작품은 많이 있습니다
최근엔 '이런게 좋아'도 있구요
그런데 '러브 팬텀'과 지금 이 작품을 높게 평가하는 이유는
고수위의 작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작품에서 느껴지는 에로스라는 점이기 때문입니다
저 갠적으로는 이런걸 표현하는게 엄청나게 어렵다고 생각하구요
제가 평가할수있는 4단계 평가중 이미 대작의 칭호를 달고 있고
완결 수순만 잘 된다면 걸작까지 충분히 달거라 생각합니다
당연히 입아프게 초 X 200 강추인 작품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