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첫 시작부터 끝까지 눈물 질질 짯어요 ...
스토리는 아예 말 안하겠습니다
런닝타임은 거의 55분가량 1시간은 안됬고
하.... 그냥 '룩백' 원작 읽으신분이면 무슨말을 할지 다 아실거라 생각해요
이 작품이 주는 의미와 배경이 되는 사건이요 ...
극장에서 보고 눈물이 찔끔 낫던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운건 처음이었던거 같아요
만화와 애니를 좋아하고 애정이 조금이라도 있으시다면 ..
저는 무조건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쿠키는 없었는데 스탭롤이 다 올라갈때까지 여운때문에 앉아있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라 다 그러시더라구요
그리고 대부분 남녀 구분안하고 훌쩍이셨구요
마지막으로 짧게 한줄평을 하자면
'만화와 애니를 좋아하는 사람들에 대한 헌정작품
그리고 희생된 분들에 대한 예우와 잊지 말자...'
어릴적 그림과 만화를 사랑했던 추억이 떠올라
저도 눈물이 살짝 났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