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안경 때때로 불량아 2권
[작가] : 나루키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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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미디어 코믹스
일단 완결이 아니라는 정보를 다시 듣고 완결인 Ver 그리고 다시 수정한 버전 작성해서 올려볼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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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전 이제 책 읽으면서 꼭 써야하는 말은 잊어먹을까봐 메모장에 적어놨다가
그 문구를 쓰는데 ...
그 문구중 하나가 작품 끝나기 30페이지 전에 여주 남주 진짜 행동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였습니다 ..
그리고 끝나기 2페이지 전까지 완결의 느낌도 안났는데
작가님 후기에서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문구 보고 잘못봣나? 했습니다...
그냥 작품 평가 이전에 이런식의 .. 거의 출하엔딩급의 엔딩은 너무 아쉽네요 ..
1권 리뷰에서는 여주가 약간 아쉽지만 남주의 매력은
저는 봄폭몬의 카야급이라고 생각했고 2권에서도 그 매력이 철철흘러 넘쳤는데
이렇게 재밌을때 끝이라니 ..
아니 그럴거면 조연급 캐릭터는 후반에 왜 나온거에요 ???
아 이걸 뭐 어케 추천을 드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
너무 급작스러운 완결에 어케 이게 할말을 잃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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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 지인분의 정보로 일본 현지에서 7권까지 나왔다고 하더군요 .. 휴 ....
제가 완결이었으면 크게 실망했다는 이유가
2권이 너무 재밌어요 ..
여주가 1권에서 매력이 가려졌었는데 2권에서 남주와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이 작품의 재미를 극대화 시켰습니다.
이 작품보면서 요시카와 미키 선생님의 '건달군과 안경양' 이라는 작품이 떠올랏는데
저는 안경 불량 이작품이 더 잼난것 같아요
더 길게 나온다는 초 강점이 있기에 초초초 강추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