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다다미 넉장 반의 가시공주 2-3권
[작가] : 요시다 무츠미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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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아이
와 .. 진짜 1권 리뷰에서도 분명히 말씀드렸는데
엄마라는 인간 진짜 .. 사람새X인건지 ... 3권까지 내내 ... 하 ...
이 작품 지금 카페에서나 SNS에서나 화제가 안되서 그러지
이 작품 인물 토론을 한다면 장담컨데 엄청 시끄러운 작품이 될것입니다
공적인 자리라 진심 상욕은 못하는데 ...
농담으로 하는 말씀이 아니라 어미라는 작자를 보면서 육성으로 쌍욕이 나왔습니다
어떠한 행동을 했는지는 강스포라 말씀은 안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이 작품을 3권까지 읽으셨거나 1권만 읽으셨다면
아마 어떠한 분위기인지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이 작품 가벼운 작품 아닙니다
사실 1권만 읽었을때 철업는 엄마에 그걸 구원하는 남주의 단순한 이야기 인줄 알았는데
상당히 딥하고 무겁고 보는 내내 화가 엄청나게 났습니다
흔한 다각관계 구도만 잡았지
관계 설정은 상당히 특이하면서 어렵습니다
여주가 .. 너무 불쌍합니다 ...
똑같은 상황의 저였다면 PTSD 걸려서 큰 결심까지 하지 않을까 할 정도로요 ...
이딴 어미라면 그냥 세상에서 존재해서도 안되고
그냥 딸을 위해서 떠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하반기 모든 순정 통틀어 최고의 다크호스 작품입니다
작품성, 작화 통틀어서요 ...
진짜 이 분노를 꾹꾹 눌러담아 최대한 절제하며 리뷰를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