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내 안에서 가장 빛나는 너
[작가] : 야토사키 하루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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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아이
띠지에 나와있듯이 GL 그리고 아주 짧은 단편으로 이루어진 작품입니다
사실 스토리 리뷰는 의미가 없고 느낀 감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요새 3년정도는 그래도 단편집도 편식하지 않고 잘 읽고 있지만
이 작품은 에피소드가 11개나 들어간 초단편들인데
코믹존에서 고를때 워낙 많은 작품을 빠르게 골라야 하다보니
그냥 리스트업 되어있어서 표지만 보고 골랐습니다
그래서 비닐을 뜯고 보니 이런 ㅜㅜ .....
그림체는 극순정계열 그림체인데 단편 하나하나의 내용들은 야하진 않은데
질척거림과 GL 특유의 섬세함이 같이 존재하는 독특한 작품이었습니다
평소보던 GL과는 다른 느낌이라 맘에 들었고
각각의 에피소드 느낌이 다 달라서 좋았습니다
의외로 맘에 들었고 다음에 야토사키 선생님의 작품이 이러한 분위기라면
저는 또 구매하고 싶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