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최애에게 러브 바이트 2권
[작가] : 스즈키 줄리에타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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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
이제 줄리에타 선생님 선생님의
'꼭두각시 오데뜨' 입문해서 홀딱 빠져서 그 이후
'악마와 돌체' - '오신령' 의 초초대박이 터지고
긴 연재 이후 기대하며 구입한 '트리피타카' - '오늘부터 너의닌자' - '명탐정 쿠우코'의
3연타석 너무 맘에 안들면서 최악의 혹평리뷰...
(이 작품들 다 리뷰하고 실망했다고 썻죠 ...)
진짜 그 이후로 줄리에타 선생님에 대한 기대를 아예 접어야 하나? 진지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 작품 1권부터 감이 좋더니 그냥 2권에서 완벽하게 부활선언 하셨네요
줄리에타 선생님 초기 3부작에 열광했던게
캐릭터들이 개성적인데 뭔가 숨겨진 깊은 무언가를 가지고 있고
그걸 다른 캐릭터로 만나면서 치유하고 채워가는 그런게 있었는데
오신령 이후 3부작에서는 아예 안보였어요 ..
오히려 더 퇴보한 느낌이었구요
그런데 최애 러브는 오신령에서 보여줬던 캐릭터 설정과 관계가 너무나 매력있게 뽑았고
스토리 또한 적절하게 개그를 잘 섞어가면서 스토리를 진행시키는데
역시 순정에서 빠질수 없는 남주와 여주와의 러브라인도 잘 뽑은거 같아요
오신령이 인기가 많았던 이유가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매력적인 캐릭이 늘어나면서 스토리의 폭이 넓어진다는 점인데
이번 최애 러브 2권에서도 새로운 캐릭터가 나오니 이 작품은 7권 이상 아주 길게 ~~~
오랫동안 보고 싶습니다
아주 아주 대 만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