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거 그리고 죽어 4권
[작가] : 토요다 미노루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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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아이
이 작품을 보면 만화를 접하고 있는 사람들의 태도에 따라
만화를 너무나 싫어하거나, 또는 여주처럼 너무나 좋거나 하는 부류가 있습니다
보면 확실히 저같이 보는 독자의 입장에서는
창작의 고통이나, 마감의 고통을 모르고 작품을 보니까
즐겁게 볼수가 있지만
작가의 입장으로는 ... 엄청나게 복합적이라고 볼수 있을거 같아요
그 복합적이라는 캐릭터가 이 작품의 선생님인데
만화가 좋아서 데뷔를 했지만 결국 상처를 받은게 만화 이기도 하고
또 선생님이 만화가 였을때 내 놓은 작품으로 인해
여주가 만화를 사랑하게 되었는데
그냥 단순하게 만화를 찬양하는 작품은 아닙니다
그래서 이 작품을 더 높게 평가하고 만화대상을 받은것에 대해 충분히 납득이 가는거 같습니다
읽을때마다 너무나 대단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