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동생에게 선물로 주려고 한강 작가님 책 세트로 구매했네요 ~

여동생도 역사쪽 관심도 많고 

제주 4.3 사건, 5.18 광주 민주화 운동도 잘 알지만 

'지슬' 이나 , '화려한 휴가' 와 같은 영상으로만 접했는데 

이게 또 글로 접하는건 또다른 감정이 들기도 하고 

갠적으로는 다 읽었는데 

이건 읽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선물해줬네요 ~ 

[츄푸덕♬♪]

오오오오오👍👍👍👍👍👏👏👏👏👏👏

[silfer]

헉 감사합니다 ㅋㅋ
이런 순문학의 붐 너무 좋아요 ㅜㅜ !!

[샤를뤼스남작]

저기서는 채식주의자, 흰, 희랍어 시간만 읽어봤네요.
다 너무 좋기도 했고, 일이 이렇게 된 이상 나머지 작품들도 읽어보고 싶긴 한데 한강이 쓴 5.18, 4.3 이야기라니.. 읽으면서 너무 고통스럽지 않을까 해서 엄두를 못 내고 있습니다.ㄷㄷ

[silfer]

조금 .. 우울하고 슬프긴한데
직시해야할 현실이자 역사이기에 저도 봤어요 ㅜㅜ
그런데 이런 아픈 역사에 대한 표현을 한강 작가님 답게 표현하셨달까요 ?
막 너무 우울할때는 읽는거 비추드리고
마음에 평화가 있으시다면 그떄 추천드립니다 !

[아이는사랑입니다]

여동생분 이제 루리웹 안들어오시나요... 그립읍니다 ㅠㅠ

[silfer]

요새 .... 일이 바뻐요 ㅜㅜ
몸도 안좋아서 수술도 받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