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어차피 울 거라면 사랑이 좋아 1권
[작가] : 쿠사카 아키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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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
여주가 독특한 캐릭터네요 ㅋㅋ
남주는 최근 순정트렌드의 쿨계열 스타일인데
여주는 뭔가 예측하기 힘든 발랄하면서 일단 약간 저지르는 여주인데
일단 저지른다는게 우악스럽게 뒷생각안하고 하는게 아니라
여주가 하도 전학을 많이 다녀서 친구를 사귀기 위한 행동입니다
남주한테도 여주가 약간 금사빠같이 들이대긴 하는데
이게 자칫 잘못하면 좀 서사없이 별로일수 있지만
그 과정을 귀엽게 잘 그린거 같아요
이정도라면 뒷권이 될수록 힘이 받을거 같은데
생가보다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