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세상 사람들에게 1권
[작가] : 칸자키 신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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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비코믹스
일단 이 작품 구매 상당히 꺼려졌습니다
LGBT 이야기를 그린다고 띠지에 써져있는것에 엄청 호기심은 갔는데
이 작품의 갬성이...
GL 특유의 그 견딜수 없는 섬세함이
제가 작품을 읽는 그 한계점 이상이면 진짜 망하기 때문이죠 ..
그런데 결국은 70% 읽고 덮었습니다
일단 예상대로 장르를 특정짓자면 GL로 봐야하는데
이 작품의 여주의 고민 그리고 속으로 삭이는 점이 너무나 섬세하고
아니, 섬세한걸 넘어서서 맹목적인게 되었어요
더 심하게 말하면 맹목적이라는게 순화한거지 정신병수준이랄까요 ?
여주의 나 혼자만의 정신세계랑 여주의 친구를 사랑하는 모습을 그리는 모습이
무서운걸 뛰어넘어 역하게 느껴졌는데
좀 더 볼려고 했으나 페이지를 차마 못넘기고 덮었습니다
이 작품은 좀 다른분 리뷰가 궁금한데...
여주가 너무 이해가 안갑니다 ..
올해 거의 최악급 작품 후보로 저는 보고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