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린코와 하루종일 4권 완
[작가] : 나나세 하치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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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아이
1권부터 심상치가 않았던 작품입니다
4권 끝날때까지 상당히 무겁고 장난스러움은 1도 없는 작품입니다
아마 드라마 장르로서 무거움을 따진다면 거의 20년도 이후 가장 무거운 작품인거 같아요
제가 국내에 나온 드라마 장르응 거의 99%는 읽으니까 믿으셔도 될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1권부터 계속 무겁다 무겁다 하는데
이 작품의 주제가 유아를 방치하고 정서적 학대에 관한 주제입니다
그걸 남주와 여주가 보다듬으면서 치유를 하는것이긴한데
그 과정조차도 처절하고 일반적이지가 않습니다
일반적이지 않다는걸 두사람도 인지를 하고 있는데
그 인지를 하는 나이를 보면 미성년자입니다
4권이 완결이면 사실 그렇게 길지 않은 , 제 기분으로는 짧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비일상을 슬로우템포로 너무나 잘그렸어요
상당히 특이한점은 슬로우템포 속에서
남주와 여주가 느끼는 감정서사는 정적으로 가다가 갑자기 한번에 폭발시키는데
그 임팩트가 온몸에 소름을 돋게합니다
결과는 ... 스포가 되어 한마디는 안하겠습니다만
해피엔딩일지
새드엔딩일지는 한번 꼭 읽어보셔서 보시길 강추드리겠습니다
이 작품은 그냥 묻혀서는 안되는 작품입니다
제 인생에 있어서 드라마 장르에 있어서는 10위 안에는 들어갈 엄청난 작품입니다
다만 워낙 인지도가 카페던 온라인이든 SNS에서 거의 이야기가 없기에
품절되면 거의 못구할거 같은데
꼭 읽어보시는거 추천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