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힘든 시즌이었습니다.
하루건너 하루씩 야수고 투수고 롤코를 타대서 우승이 힘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결국 작카의 힘을 빌려서 우승했습니다.
보라작카가 4장 그외는 대략 20장 정도 사용한거 같네요.
보라작카 외에는 롤코타면 작카도 힘을 못쓰더군요;;
작카 쓰고도 패한 경기가 10경기 가까이 될껍니다. ㅠㅠ
무엇보다 마무리 끝판왕의 힘이 컸습니다.
투타 둘다 같이 롤코를 타서 이틀에 하루꼴씩은 1~2점차승부가 많았거든요.
셋업이 1실점으로 무너저도 끝판왕이 나와서 다 막아 주었기 때문에 메이저 우승이 가능 했습니다.
여하튼 메이저 우승으로 서든도 뚫었고 이제 월드로 올라가는데 썩 기쁘지 만은 않습니다.
최근 패치로 밸런스가 너무 무너지지 않았나 싶고, 선수 키우는 보람도 없는거 같고...
라인업도 부실해서 아마 바로 강등되지 않을까 싶네요.
당분간은 내실을 다지는 시기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