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gue of Leagend] [L.O.L] 하필 나서스 샤코

나름 괜찮은 포밍이라 이길줄알았는데 하필 상대편 탑이 나서스에 정글이 샤코.

헬이었음.

초반 디나잉 한다고 cs도 일부 포기하면서 존나 팼는데 적 샤코가 갱오면서 4번 따임.

타워 끼고있어서 소용이 없었음...

이렐에 상대 탑 나서스면 정글이 갱을 많이 와줘야 하는데,

누누 단 한번도 안와줌...

핑 찍어도 안와줌.

내가 탑에서 죽어도 안와줌.

보다 못한 블리츠가 와줌.

심지어 상점도 못가서 죽은 이후에나 템 하나씩.

겜 끝나고 정글이 내 템트리 가지고 태클검.

'왜 하오골 안사세요.'

'이렐 피통이 생명이에요.'

누구 맘대로?

상대팀이 스퀴시해서 좀만 버티면 이길수있는데...

코어템도 다나왔는데...

[ville]

이렐은 템 나오기 전까지 최약체에 속하는 캐릭인디 왜그리 무리하셨나요

굳이 무리 안하고 착실히 cs만 챙기지 그러셨어요

[Strike Rouge]

정글샤코 레알 무서움

[Slipnoose]

ville // 무리? 게임 같이 하신분 입니까? 저 게임도 무리한거 겜시작하고 최초 한번정도? 밖에 없는데요? 샤코 첫갱 이후는 라인 당기고 타워 끼고 싸운겁니다. 그리고 이렐이 파밍만 하면 안되는 유일한 상대가 나서스 입니다. 나서스 상대로 프리파밍 하는 이렐이 병신이죠.

[WTH...]

짜증나는 상황이네요 흐으. 하지만 그럴때일수록 살아남는것에 중점을 두는게 났습니다. 안도와주면 미니언만 먹다가 탑 줘버리고 다른라인으로 가서 한타 참여 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Slipnoose]

WTH... // 일반적인 상대면 당연히 그렇게 합니다. 상대가 나서스라는것만 아니었다면. 애초에 나서스 상대로 이렐은 최악의 상성입니다. 블라인드 픽이 아니었다면 이렐 픽하지도 않았겠죠. 그리고 상대 나서스가 탑이면 자연히 정글 갱을 생각하고 라인 땡겨놨는데 오히려 갱은 샤코만 줄창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