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코를 자주 하신다면 보통 와딩이 되는 위치를 파악해두시면 와드가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늘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하는 말인데, 갱은 정글러 혼자 하는게 아니라, 워드를 박으면 라이너가, 보통 서포터가, 워딩 위치 및 사라질 시간을 적어주는게 갱 성공률을 올리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즉, 워딩이 되어있으니 이걸 피하든 없을 때 오든 다른데를 가든 그냥 파밍을 하든 우리 정글러가 그냥 로밍만 하는 시간을 줄여서 아주 약간이나마 지속적으로 우위를 점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항상 서포터하면
페어리참+핑와+와드2개+마나포션 이렇게 갑니다.
물론 마스터리에 웰쓰 1포를 준겁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워드를 박으면 제가 가서 핑와 박고서 까부숨
이러면 상대방은 정말 똥줄이 탑니다. 푸쉬는 해놨지(보통 푸쉬를 했으니까 워딩을 하죠.) 워드는 못 박지, 정글러는 언제 올지 모르지.
아무튼 그런 허점을 찔러서 진짜 갱을 오면 역시나 당합니다. 이땐 연기만 잘하고 있으면 거의 100% 성공.
그런데 그것보다 샤코는 다른 정글러보다 다양한 루트로 접근성이 좋고 디코이 은신과 점프때문에 와드안걸리고 갱성공률 높은데요...
샤코가 안맞는것도 한몫하고 익숙하게 하려면 연습이 좀더 필요할꺼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