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직하게 대학교를 왜 갔는지 모르겠다..
단순히 친구들이 가니까..?집에서 하도 가라고 독촉하니까...?
이유를 대라면 구차하게 말해서 둘다라고 하고싶다.
그다지 관심도 없는 학교에서 너무 많은 시간과 돈을 빼앗긴것 같다.
당연히 좋게 생각하지. 그래도 문턱이라도 밟아봤고 안간것 보단 나았지만...
이놈의 사회에선 너무 바라는게 많아서 좀 힘드네.
책을 던져버렸으니 이렇게 힘들게 사는건가 ㅋㅋ
그래도 후회를 하거나 돌아가고싶지는 않다.
힘들지만 직장생활에 만족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지금 일을 때려치우고 시작해도 늦지않으니...시간이 더 흘러버린다면
죽도 밥도 안되겠지만...
그래도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