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득 일자 : 2021. 06. 15
날씨 : 맑음. 더움.
기종 : PS4
제목 : 파 크라이4
소감 : 유비소프트의 파크라이 시리즈이다. 파크라이 시리즈 첫 입문작이며, 2달 전 정도에 매우 착한 가격으로 게임을 구매했다.
유비소프트의 양심적인 게임 중 하나 같다. 먼저 트로피 획득에 대해서는 난이도는 쉬운편이고,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처럼 수집품만 200개 300개씩 획득할 필요도 없다. 그래서 메인 퀘스트와 서브 퀘스트도 적당히 해줘도 되고, 매우 편했고, 게임 자체적인 재미도 만족스러웠다.
근데... 이 게임은 메인 빌런은 메인 빌런 같지가 않고, 주인공과 같이 싸우는 골든 패스란 단체가 무슨 빌런 집단이다. 물론 메인 빌런은 나쁜 녀석은 맞는데, 이 놈이 상대적으로 착해 보일 정도로 골든 패스 지도자 둘은 매우 상상이상으로 쓰레기이다. 요번에 파크라이6에서 이전 작품들 빌런들의 시점에서 게임을 진행하는 DLC도 있다고 하니, 나중에 세일 하면 그때 사서 해봐야 긋다. DLC도 후딱 끝내부러야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