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존스에 "블루 오션 피자"라는 새로운 피자가 나왔나 보더군요(LoveIzumi Big-L님 게시물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파덕이 그냥 넘어갈 수는 없습니닷!
바로 시켜 주었습니다^0^
가격은 꽤 비쌉니다만(패밀리 38,900원, 라지 34,900원), TTL 할인이 있으니 대략 안심.
Open Case~
와우!
최근에 본 배달 피자 중에서 최고의 비쥬얼입니다ㅇ<-<
뱅글뱅글@.@ 돌아가는 갈릭랜치소스 우왕ㅋ굳ㅋ
메인 토핑은
통통한 새우와
후추가 양념이 된 연어입니다.
브로콜리나 양송이 기타 등등의 다른 토핑도 훌륭하군요.
쫀득쫀득한 파파존스 특유의 맛있는 도우가 어디 가겠습니까^^
그럼 접시에 덜어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맛있게 냠냠.
새우새우 연어연어 하악하악~
고급스러운 토핑의 맛을 잘 살린 맛있는 피자였습니다.
토핑의 구성이 비슷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잠깐 나왔다가 사라져 버린 비운의 "빅 캐치 피자"가 생각나더군요.
(물론, "블루 오션 피자"는 와사비마요소스가 아닌 갈릭랜치소스를 사용했으니, "빅 캐치 피자"처럼 맛이 매니악(?)하지는 않습니다^^;;)
정말 좋아했던 "빅 캐치 피자"가 없어지고 나서 아쉬웠는데, 이제 그 아쉬움을 이 녀석으로 달랠 수 있을 듯합니다^^
다만, 토핑의 구성을 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기야 합니다만...
가격이 좀 부담스럽긴 하군요☞☜
(Olympus E-30, Leica D 1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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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증 난 단 말이에요!! 으허허허허허헝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