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 지하철역 5번 출구 근처에 있는 중식당 "외래향"에서 먹은 점심입니다.
주문은 "크림소스새우(33,000원 - 이름은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와 "삼선짜장면(5,000원)"으로 하였습니다.
반주로 맥주 한 병도 곁들여 주었지요.
"크림소스새우"입니다.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소스를
큼지막한 중새우튀김 위에 끼얹은 요리지요.
보기엔 좀 느끼할 것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서비스로 나온 "외래향 탕수육"입니다 우왕ㅋ굳ㅋ
소스에 들어간 고추가 자칫 느끼할 수 있는 탕수육 맛을 제대로 잡아주더군요.
다음에 단품으로 한번 시켜 보아야 하겠습니다^^
중식에 짜장면이 빠지면 섭섭하지요.
하나를 주문했는데, 미리 둘로 나눠서 가져다 주시더군요 - 즉, 사진의 삼선짜장면은 반 그릇입니다.
이것저것 잔뜩 들어간 맛있는 짜장 소스를
갓 뽑은 쫄깃쫄깃한 면과 잘 비벼서 맛있게 냠냠.
마무리는 리치로 깔끔하게~
(Olympus E-30, Leica D 25.4, MCON-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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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매주 드시려면.. 식비가 굉장할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