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 있는 태국 요리 전문점 "파타야"에서 먹은 이른 저녁입니다.
오랜만에 싱하 횽 한 잔 할까 했습니다만
밤에 술 마실 일이 있어서 패스패스^^;;
애피타이저로 주문한 "토드 만 무(7,000원)"입니다.
돼지고기와 새우를 함께 다져서 튀겨낸 요리지요.
함께 찍어먹는 소스가 정말 맛있습니다.
장조림 비슷한 고기와 함께 비벼 먹는 쌀국수인 "꿰이떼오 헹(9,000원)"입니다.
처음 주문해 본 메뉴인데, 꽤 괜찮더군요.
앞으로 종종 사먹을 듯합니다.
"크라파오 무 삽(16,000원)"입니다.
계란 후라이가 올려진 밥을
매콤하게 요리한 다진 돼지고기와 함께 곁들여 먹는 요리입니다.
메뉴판에 맵다는 표시가 삼중으로 되어 있는, 원래 매운 메뉴긴 합니다만
오늘따라 유난히 더 맵더군요ㅇ<-<
엄청 고생하면서 먹었습니다 - 대신, 스트레스는 확 풀리더군요^^;;
(Olympus E-30, Leica D 25.4, MCON-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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