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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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중식 점심특선 A코스요리 - "외래향"에서 (5) 2010/02/11 PM 03:37



서울대입구 지하철역 5번 출구쪽에 있는 중식 레스토랑 "외래향"에서 먹은 코스요리입니다.







지난번에 먹은 "B코스"가 무척 만족스러워서, 이번에는 "A코스(35,000원)"에 도전을 해 보았습니다.
"A코스"에는 "세 가지 냉채", "해물 누룽지탕", "매운 관자볶음", "쇠고기 굴소스", "크림 중새우", "부추잡채 + 꽃빵 or 탕수육", "짜장면 or 짬뽕", "후식"이 나온다고 하는군요.
(참고로, "B코스"는 이 게시물에 있습니다~)







이런 요리에는 고량주가 제격입니다만
날씨가 더우니 맥주 생각밖에 안 나더군요^^;;







모든 요리는 큰 접시에 담겨진 걸 서빙하시는 분께서 테이블 앞에서 직접 앞접시에 덜어 주십니다.







먼저 나온 "세 가지 냉채"입니다.
해파리 냉채와 편육 냉채, 새우 냉채 모두모두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우왕ㅋ굳ㅋ
삭힌 오리알은 언제 먹어도 맛있군요.







이어서 나온 "해물 누룽지탕"입니다.







다양한 해물도 맛있습니다만, 함께 요리된 송이향이 진한 게 정말 좋더군요.







매콤한 맛에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는 "매운 관자볶음"입니다.







"쇠고기 굴소스"입니다.







"크림 중새우"입니다.







달콤하고 고소한 크림소스가 중새우와 어우러져 정말 멋진 맛을 보여주지요.
예전에도 느꼈던 겁니다만(참조), 이집 크림소스새우요리는 정말 최고입니다!
사진 보니 또 먹고싶군요^^;;







중국 부추는 철이 아니라, "부추잡채"대신 나온 "고추잡채"와 "꽃빵"입니다.







식사는 "짜장면"을 선택했습니다.







갓 삶아낸 탱글탱글한 면발!
좀 짱이군요^0^







그럼 잘 비벼서 맛있게 냠냠.







리치로 간단하게 입가심한 다음







마무리는 "콜드 스톤" 아이스크림으로 시원하게~
...하려고 했는데, 아이스크림을 하나라도 더 팔아 보려는 생각인지무슨 생각인지 콜드스톤은 이 더운 날씨에 매장 문을 모두 오픈해 놓고 에어컨을 안 틀어 놓았더군요.
더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_-;;;





(Olympus E-30, Leica D 25.4, MCON-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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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M-R    친구신청

키야~~ 맛나겠다 ^^ 저정도면 얼마나 하나요??

GLEddy    친구신청

외래향 자주 가시네요 맛나나보넹

쥬리크리    친구신청

메뉴판에 써 있네요. 두당 3만 5천원...
퀄리티는 모르겠지만 조금 쎄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마틴루저킹    친구신청

전 굴소스가 들어가는 음식은 다 싫던데 ㅜㅜ

자취폐인    친구신청

언제나..속을 뒤집어놓으시는군요..아으..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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