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물 중심의 뷔페식 레스토랑 "드마리스"에서 먹은 점심입니다.
부산에 있을 때 해운대 "드마리스"에 못 간 걸 늘 아쉬워했는데, 부천에도 생긴 걸 뒤늦게 알게 되었더랬지요 - 바로 방문해 주었습니다^^a
해산물 코너부터 돌기 시작했습니다.
회를 잘 못 먹다 보니, 롤과 (안)생선초밥 위주의 캐촙오 구성이군요^^;;
그래도 참치회는 좋아합니다 하악하악 하악하악~
물론, 해산물 말고 다른 요리들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달팽이요리 우왕ㅋ굳ㅋ
계속 받아먹을 수 있는 스테이크, 정말 괜춘하던데요?
게도 별로 안 좋아합니다만
해산물 뷔페 레스토랑에 와서 게를 안 먹고 간다는 건 좀 말이 안 되겠지요.
구색 맞추기로 하나 먹어 주었습니다^^;;
즉석 요리 코너의 스파게티 제대로 개념이던데요?
재료들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고, 크림소스 맛도 아주 훌륭했습니다.
스테이크와 스파게티만 계속 먹어도 남는 장사일 듯하더군요.
다음 접시입니다.
입맛이 어려서 햄버거 스테이크 같은 걸 좋아라 합니다^^;;
부탁드리면 즉석에서 바로 구워 주시더군요.
한, 중, 일 삼국 짬뽕 접시입니다.
소 수육은 뒤늦게 발견을 해서 많이 못 먹었습니다 아쉽아쉽.
오코노미야끼는 살짝 실망스럽더군요.
먹음직스럽게 생기긴 했는데, 크기가 크기다 보니 먹을 건 별로 없는 가재입니다^^;;
디저트 코너에는 정말 다양한 케익들이 비치되어 있더군요.
요건 그중 극히 일부(1/4~1/3 정도?)입니다.
와플 + 메이플 시럽 + 바닐라 아이스크림 조합!
바닐라 아이스림이 꽤 맛있어서 한번 더 가지고 왔습니다.
평일 점심은 1인당 25,300원입니다.
계산은 친구님하가ㄳ
워낙 음식 종류가 많아서 최소한 3~4번 정도는 가 주어야 모든 음식 정ㅋ벅ㅋ이 가능하겠더군요.
구성을 생각하면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 정말 괜찮은 것 같습니다^^
홍학표 사장님 돈 많이 버실 듯 부럽부럽 부럽부럽~
(Olympus E-30, Leica D 25.4, MCON-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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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드마리스에 한번 방문하려했는데
최근에 많이 안좋아졌다는 말에 망설여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