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는데 집 근처에 네네치킨이 있더군요 우왕ㅋ굳ㅋ
날이 날인 만큼, 보신용으로 바로 닭 한 마리 시켜 주었습니다.
그럼 Open Case~
주문은 예전부터 눈여겨 보았던 오리엔탈 파닭으로 해 주었습니다 잇힝~
오피셜(?) 메뉴에는 순살 파닭이 없는데, 전화로 여쭤 보니 된다고 하더군요.
구성은 메인인 파닭 파트와
치킨무, 샐러드, 머스타드 소스
500ml 콜라 한 통
그리고 오이 피클로 되어 있습니다.
파닭 전용 소스입니다.
겨자향 확 풍기는 간장 소스더군요.
소스 뒤쪽에는 메인인 파닭이 알흠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하악하악 하악하악~
치킨의 열기에 딱 먹기 좋을 정도로 파가 익었더군요.
노릇노릇 잘 튀겨진 순살 치킨 덩어리도 훌륭합니다.
그럼 소스 팍팍 뿌려서
순살치킨과 파를
소스와 함께 잘 섞어준 다음
맛있게 냠냠.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치킨맛을 파와 소스가 담백하게 잘 잡아 주더군요.
다만, 소스는 넣을 때 양 조절을 잘 해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 다 넣으니 조금 과한 듯하더군요.
어쨌든, 나름 초복 몸보신(?) 맛있게 잘 했습니다^^
(Olympus E-30, Leica D 25.4, MCON-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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