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 여름 = 밀면!!!
부산 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 근처(3번 출구가 아니라 아마 5번 출구쪽일 겁니다^^;)에 있는
"가야밀면"에서 먹은 밀면입니다.
한방 약재가 들어가 거무스름한 육수를 사용하는 밀면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집이지요^^
꽤 오랜만에 갔더니, 이렇게 플라스틱 식권을 사용하는 식으로 바뀌었더군요^^;;
잠시 뒤, 이렇게 밀면이 등장~
서울에서 먹는 밀면? 풉.
이거시 바로 부산 밀면이지요!
돼지고기 편육과 듬뿍 들어간 양념에 그저 하악거릴 따름입니다ㅇ<-<
오랜만에 보는 투명한 면발입니다^^
그럼 휘휘 잘 저어서 맛있게 냠냠.
다 먹고 나가면서 밀면 육수 한 잔 캬아~
빼먹으면 섭섭합니다^^
(Olympus E-30, Leica D 25.4, MCON-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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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도 있고,ㅋ
정말 여름엔 밀면을 달고 산다능,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