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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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뷔페식 해산물 레스토랑 "마린쿡"에서 이것저것 (2) 2010/02/13 PM 08:39



양재역에 있는 뷔페식 해산물 레스토랑 "마린쿡"에서 먹은 점심입니다.







관대하신 이종사촌누님께서 사주셨지요 우왕ㅋ굳ㅋ
그럼 첫 번째 접시를 향하여 출발!







배가 쉽게 불러오는 스시/롤 위주의 접시입니다.
한 마디로, "뷔페 캐촙오의 접시"라고나 할까요?-_-;;







그..그게 그러니까 요 먹음직스러운 스시들을 보고 나니 담아오지 않을 수가 없더군요^^;;







낫토 군함말이 오오 신기신기.







디저트 코너에는 푸아그라(절인 과일 + 푸아그라 + 생크림)가 마련되어 있더군요!
맛은 생각했던 것과는 좀 달랐습니다만(참조 링크), 그래도 이렇게 먹어 보는 게 어딥니까-_-)b







두 번째 접시입니다.







윤기가 좌르르르 도는 연어회~
정말 고소했습니다.







부위별로 마련된 참치회도 훌륭하더군요.







그리고 소화가 잘 되는 고기고기고기 육회육회육회 하악하악 하악하악~
역시 사람은 고기를 먹어 주어야 합니다!
...해산물 뷔페에 와서 이 무슨-_-;;







이것저것 예쁘게 담겨 있는 물주님의 접시입니다.







세 번째 접시입니다.







참치회가 은근히 맛있어서 계속 가져오게 되더군요.







떡갈비도 훌륭했습니다.







즉석 스테이크 코너의 와규 스테이크입니다.
몇 인분 필요한지 말씀드리면 그 자리에서 부탁드린 양만큼 바로 스테이크를 구워주시더군요.
요 정도가 1인분입니다.







굽기도 원하는 대로 맞출 수 있습니다.






기회를 놓칠 수는 없지요.
푸아그라는 계속 가져와서 먹었습니다-_-)/~







뒤늦게 알게 된 사실인데, 생맥주를 마음껏 먹을 수가 있더군요.
그것도 모르고 탄산음료로 배를 채우는 QT짓을 하다니ㅇ<-<







바로 안주용 접시를 마련해 왔습니다.







시원한 생맥주를 안주와 함께 맛있게 냠냠.







즉석 요리 코너의 짬뽕입니다.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 있더군요.







이제 후식 타임입니다.
미니 케익이 아니라 홀케익을 큼지막하게 잘라 놓은 게 개념이더군요-_-)b







케익은 티라미수와







초콜릿 무스







그리고 치즈 케익의 세 종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른 디저트들도 훌륭하더군요.
참, 이 집 미니슈는 커스타드가 아닌 버터 크림(이었던가, 생크림이었던가 기억이^^;;)이 안쪽에 들어 있더군요.
크림이라면 종류 불문 다 좋아하는 저는 괜찮았습니다만, 다른 분께서 드시기엔 어떨지 잘 모르겠습니다^^;;







티라미수 위에 잔뜩 뿌려진 코코아 파우더 하악하악~
케익은 세 종류 모두 제대로 맛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여기 디저트 코너 케익은 맛있기로 유명한 듯하더군요^^a)







그럼 카푸치노와 함께 맛있게 냠냠.







생과일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오랜만에 먹어보는 얼린 홍시군요^^a







푸아그라 기타 등등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주말/공휴일 뷔페는 1인당 33,000원(부가가치세 제외)입니다.





(Olympus E-30, Leica D 25.4, MCON-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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