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부산 음식기행의 마지막은 자갈치시장에서 활어회를 먹는 걸로 하였습니다.
사..사실 전 회를 못 먹습니다만
부산까지 놀러온 친구님하께 회 한 접시 대접하지 않는다면, 그건 좀 비매너지요;;;
사장님께 맛있는 걸로 잘 골라서 한 접시 부탁드렸습니다.
산낙지나
성게
멍게, 개불 기타 등등 해산물이 나온 다음
회 한 접시가 등장했습니다.
가운데에는 맛있는 지느러미 부위가 놓여 있군요.
광어와 참장어 두 종류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회쪽으로는 캐촙오라 죄송죄송;;;
전복회와
살아서 움직이는 생새우도 주문해 주었습니다.
서비스로 나온 전복죽 우왕ㅋ굳ㅋ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 구이와
우럭 구이 먹어준 다음
마무리는 매운탕으로 깔끔하게~
(Olympus E-30, Leica D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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