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청 삼일교 근처에 있는 "더 플레이스"입니다.
1층부터 3층 사이에 있는 "더 플레이스"는 CJ에서 만든 미국식 다이닝 카페인데, 여기에서는 가벼운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4층에는 미국식 스테이크 하우스인 "더 스테이크 하우스"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청계천이 내려다 보이는 위치에 있어서, 데이트 코스로 딱이지요.
주문은 "캐네디언 베이컨(VAT 제외(이하 동일) 14,500원)", "시저 샐러드(11,500원)",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280g 33,000원)"으로 하였습니다.
반주로는 맥주를 선택해 주었지요.
사실, 정말 먹고 싶었던 건 100g 단위로 파는 "포터하우스 스테이크"입니다.
부위 특성상 준비된 크기가 그때 그때 달라지는데, 오늘 준비된 건 800g이라더군요.
두 명이서 먹기엔 좀 양이 많은 듯해서 아쉽지만 포기했습니다^^;;
식전에 나오는 빵입니다.
허니버터와 함께 나오는데, 쫀득쫀득한 식감이 훌륭하더군요.
"캐네디언 베이컨"입니다.
흔히 보던 베이컨에 비해 두툼한 게 좋더군요.
애피타이저로 소화가 잘 되는 고기를 주문했으니, 샐러드는 소프트한 "시저 샐러드"를 골라 보았습니다.
이어서 오늘의 주인공인 "뉴욕 스트립"이 등장!
소화가 잘 되는 고기는 언제나 진리입니다.
그럼 잘 잘라서 맛있게 냠냠.
육질 훌륭하더군요.
마지막 마무리는 홍차(얼 그레이)로 깔끔하게~
(Olympus E-30, Leica D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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