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물관 옆에 있는 샤브샤브집 "신정 샤브샤브"에서 먹은 버섯 야채 쇠고기 샤브샤브입니다.
가격은 1인분에 28,000원(국내산)/18,000원(미국산)이더군요.
기본 반찬이 깔리고
각종 버섯과 야채가 먼저 나왔습니다.
진한 육수에 가볍게 데쳐서 먹어 주는 게 포인트입니다.
오늘의 반주는 청하입니다.
잠시 뒤, 이렇게 고기가 도착!
고기는 한 군데 모아 주는 게 아니라 이렇게 1인분씩 따로따로 주더군요.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럼 육수에 고기 살짝 익혀서
맛있게 냠냠.
고기 먹고 남은 육수는 죽을 만들어 먹거나 감자면 국물로 사용하면 됩니다(1인분에 2,0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면식수행을 좋아라하는 저는 당근말밥캐럿 감자면을 골라 주었지요.
쫀득쫀득한 감자면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깔끔한 집에 음식도 깔끔하게 잘 나오고 맛도 괜찮고...
지나가다 그냥 한번 들어가 본 집인데 성공이었습니다 우왕ㅋ굳ㅋ
(Olympus E-30, Leica D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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