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동 "자갈로"에서 먹은 등갈비(쪽갈비)와 항아리 돼지갈비입니다.
등갈비에 빠질 수 없는 핵심 장비, 면장갑 with 비닐장갑 우왕ㅋ굳ㅋ
이 집은 이렇게 뜨끈뜨끈한 선지국을 주는 게 참 마음에 듭니다.
숯불과 석쇠가 도착했으니 장비를 착용해 주어야지요 잇힝~
등갈비는 소금구이, 양념, 매운 맛의 세 종류가 있는데, 이 중에서 매운 맛을 골라 보았습니다.
가격은 1인분에 8,000원이더군요.
오늘의 반주는 청하입니다.
등갈비는 초벌구이가 되어 나오기 때문에, 석쇠 위에 잠깐만 올려두면 금방 다 익습니다(살짝 태워먹었군요^^;;).
그럼 맛있게 냠냠.
추가로 "항아리 돼지갈비" 작은 사이즈(18,000원)도 하나 주문해 주었습니다.
정확한 양은 잘 기억이 안 나는군요 - 예전에는 650g이었습니다.
맛은 순한 맛과 매운 맛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늘 매운 맛만 먹었는데, 이번에는 순한 맛을 시켜 보았지요.
석쇠 위에서 잘 익혀준 다음 맛있게 냠냠.
마무리는 된장찌개와 밥으로 깔끔하게~
(Olympus E-30, Leica D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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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으로 삼겹살을 우겨넣었는데도 침이...ㅋ 잘보고 가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