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초에 갔던 "개성순대"에 또 들려서 또 순대와 순대전골 먹고 왔습니다 순덕순덕 순덕순덕~
"VJ 특공대" 방송이 나간지 좀 되었는데도 여전히 손님 많더군요.
이집 오이지 좀 짱입니다.
트래디셔널 오이지와 오이피클의 중간적인 맛 우왕ㅋ굳ㅋ
모듬순대 큰 사이즈(17,000원)입니다.
여전히 잡내 하나 안 나고 깔끔하더군요.
지난번에 왔던 걸 기억하고 계신 매니저님께 서비스로 사이다 받은 건 자랑.
컨디션이 안 좋아서 이 좋은 안주를 두고 반주는 입에도 못 댄 건 안자랑.
순대로 간단히 배를 채운 다음, 이번에는 순대전골(1인분 8,000원) 먹을 차례입니다.
3인분을 주문하였더니 냄비 크기가 장난 아니더군요.
우동 사리와 라면 사리를 각각 하나씩 주문해 주었습니다.
부글부글 잘 익혀준 다음
순대 하나 집어서 맛있게 냠냠.
전골메뉴의 마무리는 볶음밥(1인분 2,000원)이 개념 아니겠습니까?
깔끔한 마무리~
(Olympus E-30, Leica D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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