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자갈치시장 근처에 있는 "백화 양곱창"에서 먹은 양곱창입니다.
주문은 소금구이 한 접시와 양념 한 접시로 하였습니다.
소금구이와 양념을 함께 먹을 때에는 소금구이부터 먼저 먹어주는 게 상식이죠^^a
석쇠 위에 대창부터 올려놓고
잘 돌려가며 익혀 줍니다.
어느 정도 익은 대창은 바깥으로 빼 주고
가운데에는 양을 올려 주었습니다.
예전에는 대창을 더 좋아했는데, 요즘엔 양이 더 맛있더군요.
양곱창 불쇼는 언제 봐도 질리지가 않습니다^0^
그럼 맛있게 냠냠
선수 교체!
이번에는 양념 먹어줄 차례입니다.
이리저리 잘 굴려가며 익혀줍시다.
적절한 불쇼를 즐겨 주면서
맛있게 냠냠.
마지막으로 이게 빠지면 섭섭하지요.
바로 곱창 볶음밥입니다.
김에 싸 먹으면 그야말로 우왕ㅋ굳ㅋ
훌륭한 마무리~
(Olympus E-30, Leica D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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