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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님이 본리스 윙과 잭 다니엘 글레이즈 립이 너무너무 땡긴다고 하셔서 오랜만에 방문한 TGIF입니다.
경북 지역에는 TGIF가 대구밖에 없어서, 포항에서 여친님 모시고 대구까지 갔더랬지요 - 전에는 포항에도 TGIF가 있었다고 합니다^^;;
스트로베리 에이드가 먼저 나오고
잠시 뒤, 본리스 윙(VAT 제외(이하 동일) 7,000원)이 도착~
버팔로 윙소스, 잭 다니엘 글레이즈 소스, 쿵파오 소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본리스 윙과 찰떡궁합은 쿵파오 소스지요.
잭 다니엘 글레이즈 립과 함께 세트로 주문하면 조금 싸게 먹을 수 있는 빠네 감베리 파스타(단품 가격은 15,000원)입니다.
오동통통 새우가 듬뿍 들어간 게 꽤 괜찮더군요.
단, 빠네가 너무 질긴 건 좀 아쉽습니다.
진리의 잭 다니엘 글레이즈 립(단품 가격은 29,500원) 하악하악~
소화가 잘 되는 고기 + 달콤한 잭 다니엘 소스의 조합인 최고지요^0^
마지막은 최고의 디저트 메뉴, 브라우니 옵세션(6,500원)으로 달콤하게 마무리~
(Olympus E-30, Leica D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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