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류 vs 내쉬, 주리 대전
대전하면서 제 동체 시력이 확실히 모자란다고 느끼는 부분이 콤보의 마무리 입니다.
상황에따라 파동권, 선풍각으로 정확히 나누어 사용해야하는데, 저는 왠만하면 파동권 마무리네요.....
선풍각 마무리의 경우, 약, 중, 강에따라 셋업플레이가 가능 하고 게임의 전체적인 주도권을 잡고 진행할 수 있습니다.
(류의 몇개 안되는 셋업플레이.....)
하지만 상대방이 중간까지 앉아서 히트당한 경우, 연계의 마무리로 선풍각은 히트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반격 당합니다...)
때문에 안전상 파동권은 무난하긴 합니다. 상대방이 서서 당하던 앉아서 당하던 반드시 히트시키니까요.....
(물론 EX파동권의 경우는 상대방을 다운시키기에 대쉬 후, 유리 프레임을 갖고 갈 수는 있습니다.)
류 고수 분들은 이걸 정확히 나누어서 사용하시더라구요.....ㅠ.ㅠ
(그것도 서서 약발 연계로도 확인하고 넣으십니다.)
확실히 저로선 무리........
그나마 제 장점인 대쉬 중펀 심리와 심안을 중심으로 게임을 풀어 갈수 밖에 없네요....
하지만 그것도 마이크로 컨트롤하는 고수 유저 만나면 정말 답 없습니다.
1. 류 vs 내쉬
정말 오랜만에 내쉬와 대전해보네요.......
상대방은 당연 주캐 아니십니다만.....확실히 내쉬도 이대로라면 앞날이 깝깝한 캐릭터이긴 합니다...
2. 류 vs 주리
이렇게 가드 든든한 분들은 정말 그 가드 부수기가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