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장의카드(찬스) 약특 초회심 + 스트라이커 신멸인차액 오스트가로아 상대로 가장 빠른 TA를 보인 슬액세팅입니다. (2위는 통찰1까지 더 띄운 맥호석유저지만 오히려 7분대. 그리해도 다른 무기세팅 랭크들과 비슷한 타임입니다) 찬스 스킬의 성능은 몬스터가 경직상태나 함정, 마비 등의 CC기가 걸렸을때 도전자처럼 왼손에 노란불빛이 들어오는데 이 때 수기의 지속시간이나 위력을 기본적으로 1.2배 증가 시켜주고 특정 수기들은 저마다 미묘하게 다릅니다. 어쨋든 수기의 연계가 좋은 슬액과 기본 모션치가 높으면서도 게이지가 中밖에 안되는 슬액의 트랜스로 강격병+찬스+검귀형태+트랜스슬래쉬의 모션치가 681이라는 높은 수치를 보여줍니다. (검귀형태+찬스가 공증시너지라면 771) 행동이 쓸데없이 길지만 DPS로 봐도 높고 대경직이 긴 오스트가로아에게 있어선 풀딜을 다 박을 수 있어요. 특히 대경직 기회가 자주 오기에 더 할 나위없이 남자의 로망을 마음껏 쑤실수 있습니다. 그래서 명경지수(이쪽은 공업세팅)까지 띄워서 수기차는속도를 좀 더 높이면 좋겠지만 호석이 여의치 않으면 그냥 스트라이커+신멸인슬액+수기물약으로 떼워도 무방. 트랜스슬래쉬를 대경직때 약점에 잘 꽂는게 포인트인데 아군까지 날려버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해요. 자칫 그 좁디좁은 진주껍질에 다들 모여서 쓰면 아군을 날리거나 본인이 남에게 치여서 끊길 수 있으니 유의. 보통 중개옥을 모을때 오스트가로아 상대로 방을 많이 파니 용속세팅 헌랭해방분들과 함께라면 금방이에요. 아무튼 일단 룩이 이쁘고 성능도 중개옥노가다하는 오징어상대로도 좋고 로망 스킬을 강화해주는 세팅이라 맘에 듭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