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의 산... 이라고나할까 발판!? ㅡ 고대림의 에리어 설정에 대해 좀 더 다가가봤으면 합니다. 에리어 8의 발판은 거대한 버섯인 것 입니까? 에리어8의 황토색 지면. 사실은...!? 스에요시 : 말씀하시는 대로 입니다! 발판 자체가 거대한 버섯이 되어 있는 에리어가 있어도 되지 않을까, 하는 발상으로 만들어진 에리어군요. 중앙이 조금 움푹 들어간 형태가 되어 있는것도, 버섯의 형상을 이미지 한 것입니다. 이쪽이 에리어8의 전체 이미지입니다. 붕괴되지 않을까 조마조마 하네요 (웃음) ㅡ 에리어7 마루에 널려 있는 것은 리모세토스의 유체입니까? 그리고 둥지와 알은 디노발드의 것인가요? 스에요시 : 널려 있는 시체는 리모세토스입니다. 다만, 그 외에 백골화 하고 있는 동물에 대해선 리모세토스 이외의 동물도 먹잇감이 되어 어질러지고 있다는 이미지입니다. 둥지와 알에 대해서는 디노발드의 것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아직도 조사중이에요! (웃음) 구르는 리모세토스의 시체. 주위의 뼈도 포함해 강렬한 이미지가 남습니다. ㅡ 에리어10에 있는 뼈는 "쉔가오렌"의 뼈군요? 테라이 : 쉔가오렌의 탈피껍질(?)입니다. MHX에선 쉔가오렌은 등장하지않습니다만 고대림도 MHP2ndG와 같은 세계안에 존재하고 있다는 부분을 풍기고 싶었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등장시켰습니다. 쉔가오렌의 껍질. 벽을 오르는 헌터와 비교하면, 그 크리를 알 수 있습니다! ㅡ 에리어9~11은 고대림의 에리어 안에서도 에리어8에서만 들어갈 수 있는 독립적인 에리어로 되어 있군요? 이것은 어떤 의도로 만들어진 것입니까 스에요시 : 고대림은 베이스캠프에 가까운 「평야」「몬스터가 미지의땅으로 도망쳤다」「심부」 라고하는 3단계의 에리어로 나누어져있스니다. 같은 필드안에서도 「몬스터가 미지의땅으로 도망쳤다」는 분위기를 내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독립시켰습니다. 에리어8으로"만" 들어갈 수 있는 에리어9-11 몬스터헌터 세계의 "깊은 곳"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ㅡ 오지에 갈수록, 점점 어두워지고 있군요. 스에요시 : 에리어5라든지 에리어8 부터 점점 배경의 오브젝트가 커지고 있는걸 깨달으셨나요? 예를 들어 에리어5에는 거대한 알로에와 같은 식물. 에리어8에서는 거대한 버섯과 같이, 평야부근과는 다른 디자인으로서의 그라데이션을 붙이고 있습니다. 에리어11에는 거대한 태엽도 있구요. 고대림의 거대 식물군. 상당한 생명력을 느끼는 필드입니다! 테라이 : 초반 에리어는 공룡 도감이나 공룡 영화 등으로 보았던 익숙한 경치였던 것이 앞으로 나아가면서 판타지 요소가 곁들어진다.. 같은 느낌입니다. ㅡ 에리어9에 있는 식물의 커텐과 같은 오브젝트도 인상적이네요. 과거 MH시리즈에서도 그다지 선례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스에요시 : 이것도 각 에리어마다 개성을 붙이고 싶다고 생각한 요소중 하나로 게임성이랄것 같은 특징을 붙이고 싶었던 장치입니다. 전망이 나쁜 커텐의 맞은 편으로 뭔가 있다... 라고 하는 것 같은 두근두근함이라고 할까요 에리어9에 있는 커텐장의 막. 무엇이 튀어 나올지 모르는 귀신의집 같은 두근두근함이 있습니다. 변함없는 것 같지만 바뀐 각각의 마을들 ㅡ 다음은 베르나마을에 관해서 제작당시 어떤 노고가 있었습니까? 이번 작의 새로운 거점인 "베르나마을" 고지의 상쾌함을 느낍니다. 스에요시 : 기본적으로는 디자인을 담당한 테라이씨에게 고생담을 듣는게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베르나마을에 관해서는 이치요세 디렉터의 취미 취향이 강렬하게 반영되고 있습니다! ㅡ (일동웃음) 테라이 : 이미지하고 있던 것은 공기가 깨끗한 유럽... 알프스산맥입니다. 베르나 마을의 마이룸 이미지 일러스트와 실제 게임 화면. "알프스 다움"과 "몬헌 다움"이 융합한 최적의 마을이 "베르나 마을"입니다! ㅡ 과거작에 등장한 마을을 MHX에 등장시킬 즈음에 뭔가 수정한게 있습니까? 스에요시 : 겉모습이 바뀌어버리면 "내가 좋아하는 폿케마을과 다르다" 이렇게 말해져 버립니다. MHP3rd나 그 이전의 마을의 그래픽을 그대로 MHX에 이식한 것만으로는 색조나 그래픽적인 불균일이 나와버립니다. 그것들의 그래픽을 MHX에 맞게 리마스터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코콧트마을, 폿케마을, 유쿠모마을 등 시리즈 팬에게는 그리운 마을들. 전체의 질을 올리고 있어 "그립기도 하지만 새로운 마을"로서 등장하였습니다. 고대림 에리어1에 생식하는, 수수께끼의 UMA ㅡ 배경 담당자로서 숨겨진 포인트가 있다면 알고 싶습니다만. 스에요시 : 고대림의 에리어1에 장수 도룡뇽과 같은게 있는 것 알고 계신가요? 어기적어기적거리며 상당한 거리를 거닐고 있습니다. 어딘가 있으니 꼭 찾아봐 주세요. 깨닫고 있는 사람도 있는듯 했는데 인터넷에서 "에리어1에 양서류와 같은 생물이 꾸불꾸불 걷고 있었다" 같은 코멘트를 본 적이 있네요. 플레이어의 오른쪽을 이동하는 거대 도룡뇽. 눈치채셨나요? ㅡ 그러한 사양이었던 것입니까? 스에요시 : 어디까지나 담장자의 놀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웃음) 그 외에도 베이스 캠프로부터 에리어1에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을 향한 곳에 있는 호수에 정체불명의 검은 수수께끼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테라이 : 잘 관찰해보세요! (웃음) 늪에 보이는 수수께끼의 물체... 늪에서 UMA(미확인 동물)라니 어찌된 일인가 스에요시 : 찾아내기 쉬운 곳에서는.. 에리어8에 거대한 잠자리가 날고 있는거라든가 에리어8의 잠자리. 조금 너무 커서 무섭네요. 스에요시 : 같은 에리어8에서도 밤이 되면 박쥐의 무리가 나온다든가 수수하게 여러가지 넣었습니다. 그 외, 혹시 제가 깨닫지 않았지만 담당자가 포함시킨 놀이가 그 밖에도 있을지 모릅니다. 여러가지 보고 즐겨주셨으면 기쁠거 같습니다. ㅡ 그러면 마지막에 플레이어에게 한 마디 부탁 드리겠습니다. 테라이 : 「더 이상은 무리」라고 생각될 정도로, 닌텐도3DS의 스펙을 빠듯하게 사용하여 배경을 만들었습니다. 플레이어나 몬스터 뿐이 아니고, 가끔씩은 배경도 바라봐 주시면 기쁠거 같습니다. 그리고, 베르나 마을이나 고대림에 대해 마음이 드신다면 좀 더 기쁘지 않을까... 스에요시 : 뚫어지게 봐주세요 (웃음) ㅡ 오늘 바쁘신 와중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개발 인터뷰는 계속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