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풍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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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몬스터헌터X 게임디자이너인터뷰① 수기와 스타일의 개발비화 (0) 2016/04/19 PM 02:46

『モンスタ?ハンタ?クロス』ゲ?ムデザイナ?インタビュ?

タイトル



이번에는 MHX의 게임 디자인(※게임시스템 및 내용)에 대하여 그 큰 요소를 차지하는 "수렵 스타일"이나

"수기"의 개발비화를 개발자 분들에게 여쭈어보았습니다.




イメ?ジ


개발자 프로필


모리 요이

사용무기 : 전부합니다. 여러가지 사용하는것이 즐겁기때문에.


아보시 나오타케

『MHX』에서는 냥타를 담당. 2008년입사. 『MH』시리즈에서는 『MHP3rd』에서 몬스터를 담당한 것이 최초.

그 후 『MH4』에서도 몬스터를 담당했으며 『MHX』에 참가. (그 외 록맨X8 게임플래너로 참여)

사용무기 : 냥타, 조충곤, 차지액스


에구치 카츠히로

『MHX』에서는 기획을 담당. 1995년 입사. 『슈퍼 퍼즐파이터 IIX』나 『사립 저스티스 학원』『MARVEL VS. CAPCOM 2』

등을 거쳐 『MH』에 참가. 『MH』시리즈에서는 『MH』 『MHG』 『MHP』 시리즈에 참가.

사용무기 : 헤비보우건, 라이트보우건





4개의 수렵스타일을 균등하게 즐기게끔 하기 위해서


ㅡ 이번엔 『MHX』의 게임시스템에 대해 접근해봤으면합니다.

우선 최초로 "수렵스타일"과 "수기"라고 하는 새로운 시스템이 추가된 경위를 알려주세요.


에구치 : 기획 당초엔 즐겨주시는 여러분들에게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플레이어"와 "몬스터" 둘 중 어느걸 크게 바꾸어볼까 개발 맴버들과 이러한 주제를 이야기 했습니다만,

서로 이야기한 결과 「MHX에서는 플레이어쪽을 크게 변화시켜 게임할때의 플레이 감각을 바꿔주고 싶다」

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MHX』는 시리즈내에서도 "페스티벌 타이틀"적인 작품으로 하자는

컨셉도 있었으므로 "에어리얼"이나 "부시도"가 넣어 같은 무기를 사용해도 지금까지 즐긴 적이 없는

두근거림을 느끼게 할 수 있다면 플레이어 여러분들이 기뻐하지 않으실까 했습니다.


イメ?ジ

마이하우스에 가면 언제라도 변경할 수 있는 수렵스타일.

무기종류에 맞추어 스타일을 변경하는 분들이 많은듯 합니다.



ㅡ 실제로 『MHX』가 발매된지 반년가까이 되어가는데, 유저분들로부터의 반향은 어땠나요?


모리 : 호의적인 의견이 많았는데, 저희쪽에서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반응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모든 수렵스타일을 사용하고 나서 마음에 드는 스타일을 결정하는 분들도 있는가 하면

무기마다 스타일을 바꿔가며 즐기는 분들도 계신거같습니다.

1개의 수렵스타일만 인기가 있다던가 전혀 선택되지 않는 수렵 스타일이 생기지 않도록

면밀히 조정하면서 개발을 진행하고 있었으므로 잘했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발중엔 스태프들도 스타일 선정에 있어서 여럿 분산되었기에 개발 단계부터도 잘 나누고 있구나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ㅡ 수렵스타일의 밸런스 조정은 어떤식으로 이루어지나요?


모리 : 여러가지 요소를 비교해가며 조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XX으로 에어리얼스타일을 하면 초강력합니다!』이라고 말한 스탭이 다음주에는

『XX와 부시도 조합이 최강이네요!』라고 말한거처럼 의견이 변화하는 것을 보고

『이건되겠다』라고 확신했습니다. (웃음)





14무기종류 x 수렵스타일 x 수기 : 마음에 드는 조합을 찾아내는 즐거움


ㅡ 4개의 수렵스타일은 어떤 컨셉으로 정해졌나요?


모리 : 우선 최초로 "길드스타일"인데 과거에 MH시리즈를 즐겼던 분들을 위한 전통적인 스타일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MH4』에서는 점프공격으로 몬스터에『탄다』라는 단차 시스템이 추가되었으므로

『MHX』에서는 그 방향성을 한층 더 늘려 세로축(입체적)사냥을 할 수 있는 수렵스타일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에어리얼스타일"입니다. 그리고 세로축이 있다면 가로축(평면적인 움직임)도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

기획했던 것이 "부시도스타일"입니다. 그리고 「수기」를 활용한 스타일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며

만든 것이 "스트라이커스타일"입니다.


イメ?ジ


イメ?ジ


イメ?ジ


イメ?ジ

길드, 에어리얼, 부시도, 스트라이커...

당신이 즐겨하는 수렵스타일은 어떤것인가요?



ㅡ 수기가 기획된 것은 수렵스타일과 동시기입니까?


모리 : 조금 전 이야기한 "기본스타일" "세로축스타일" "가로축스타일" "수기특화스타일"이 있어서

깔끔하게 4종류 수렵스타일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14종류의 무기 x 4종류의 수렵스타일과 더불어 수많은 수기를 조합할 수 있다면

플레이어마다 오리지널 편성이 만들어지는게 아닌가해서 그런 이유로 수기도 만들었습니다.


ㅡ 수렵스타일의 종류는 처음부터 4종류로 결정했던 건가요?


모리 : 마을이 "4개"가 등장하며 신몬스터(대표)도"4체"가 등장하는데 이렇게 되면,

수렵스타일도 "4개"가 있으면 전체에 통일감이 있을거 같다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ㅡ 오오!


모리 : 농담입니다(웃음). 우연히, 나중에 4개라는 공통점이 생긴 형태입니다.


ㅡ 에~~ (웃음). 만드는데 수고가 많이 든 수렵 스타일은 어떤게 있을까요?


모리 : "에어리얼'과 "부시도"입니다. 에어리얼에 대해서는 『MH4G』에 등장하지 않는 몬스터나

공중에서 공격을 할 수 없었던 무기들도 있었으므로 「실제로 움직여보지 않으면 모르지요」라고 하여

우선은 실제 조종할 수 있는 테스트 환경을 만들어 플레이한 결과를 계속 피드백했습니다.

어느정도의 빈도로 단차에 성공하면 좋은것인지, 단차성공 전후의 수렵 템포 등도 포함하여

실전 테스트를 계속 진행했었습니다.


イメ?ジ

MHX의 신수렵 스타일.

"에어리얼"은 공중의 공방, 그 상쾌감을 모든 무기종류를 대상으로 조정하면서 만들어갔습니다.





「길드로 시작해 길드로 끝난다」개발맴버에 의한 수렵스타일의 인기 예상


ㅡ 길드스타일의 컨셉은, 어떤 것이었나요?


모리 : 츠지모토 프로듀서로부터 「새로운 수렵스타일을 채용하는 것은 좋지만, 전작을 즐긴 분들을 위한 MH4G를

베이스로 한 스타일은 남겼으면 좋겠다.」라는 의뢰가 있었습니다.


ㅡ 길드스타일은 기본적으로는 『MH4G』를 답습하고 있는건가요?


모리 : 큰 범위로는 답습하곤 있지만, 차지액스의 연계가 바뀐 것(!!)외에도

태도의 연기게이지 감소가 1단계씩 바뀌거나 한손검의 인약이라는 새로운아이템, 수렵피리의 중음색,

활의 백다이브, 보우건의 점프중 사격이나 무기 내장탄 등등 전반적으로 수정하였습니다.


イメ?ジ

한손검은 인약부여가 추가된 덕분에, 무기선택의 폭이 크게 펼쳐졌습니다.



ㅡ 건랜스는 새로운「히트게이지」도 생겼군요.


모리 : 무기중에서는 테크닉이 가장 요구되는게 "건랜스"가 아닐까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었으므로

대담하고 피키한 시스템을 넣도록 했습니다.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듯한 느낌」을

느껴주실 수 있다면 행복할거같습니다!


イメ?ジ

건랜스를 들면 보이는 히트게이지(이번작 기피무기로 꼽히게 만든 주범)

게이지를 빨강으로 고정하기 위해서 용격포를 사용한다라는 새로운 전략이 태어났습니다.



ㅡ 알겠습니다. (웃음)


모리 : 최종적으로 길드스타일은 여러가지 돌 때 제일 안정적인 스타일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개발도 종반이 되어갈 때쯤 스탭내에서는 「처음엔 길드스타일로 수렵을 시작해서 익숙해지다보면

다른 스타일들도 손대어 보지만, 최종적으로는 길드 스타일로 돌아오는 사람이 늘어나지 않을까?」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ㅡ 「길드로 시작하여 길드에서 끝난다」라.. (웃음)


모리 : 즉, 전작들을 즐겨주셨던 분들이「역시 길드스타일이지요~」라고 말해주시는것은

개발의도에 부합되는 느낌이 있어서 기쁩니다.


イメ?ジ

가장 전통적인 수렵스타일인 「길드 스타일」





『MHP2ndG』시대의 심플한 조작계와 수기의 편성 - 스트라이커 스타일


ㅡ 스트라이커 스타일은 조작이 심플합니다만, "초심자전용"으로서 기획된 스타일인가요?


모리 : "스트라이커"는 원래 『MH3(tri-)』보다 이전인 『MHP2ndG』시대의 "심플한 조작계의 스타일"을

갖고싶다라는 기획이었습니다. 하지만 단지 공격의 파생을 줄인 것만으로는 매력이 없습니다.

거기서 새로운 시스템인 수기를 3개를 사용할 수 있다라는 이점을 마련하여

"수기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스타일"이라는 측면을 가지게 하였습니다.

수기는 무기하나당 3개의 전용수기와 범용수기까지 선택할 수 있으므로 그것들을 잘 조합하여 사용케 만들었습니다.


ㅡ 조합하자, 라고 한다면?


모리 : 예를 들면 헤비보우건의 경우 '엑셀샤워'를 사용해 반동이나 장전속도를 향상시킨 상태에서

'화약장전'으로 위렵을 업시키면 보다 효과적이게 됩니다. 그리고 찬스시엔 이동속도의 이점을 살려

적절한 거리에서 '슈퍼노바'를 공격한다. 라는 수기의 연계를 생각하게 만드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하심 될 거 같습니다.


イメ?ジ

헤비보우건의 '엑셀샤워'는 장전속도가 빨라질 뿐 아니라 이동속도도 빨라지므로

가능한 한 많이 발동시키고 싶은 기술입니다.



ㅡ 그 밖에 개인적으로 추천하시는 스트라이커 스타일과 어울리는 무기가 있을까요?


모리 : 어디까지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태도로 '연기해방원월참'과 '앵화기인참'으로

연기게이지를 올리면서 위기시 '거울꽃의자세'로 회피한다 등의 연출도 상당히 시너지가 될 거 같네요.


イメ?ジ

태도의 연기해방원월참을 사용하면 연기에이지가 MAX!

일정시간동안 높은 화력을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화는 여기까지!

다음은 에어리얼스타일에 대한 주제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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